철저한 식사조절·혹독한 운동으로 몸무게 반 이상 감량 성공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몸무게가 무려 17㎏에 육박하던 고도비만 개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나치게 뚱뚱한 몸매로 화제가 됐던 닥스훈트 '빈센트'는 최근 미국 ABC방송의 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해 8개월 간의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달라진 몸매를 과시했다. 지난 해 주인이 사망한 뒤 미국 텍사스 주에 있는 해리스 카운티 동물 보호소로 온 빈센트는 당시 너무 뚱뚱한 몸 때문에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신경 손상의 우려까지 있었다. 결국 보호소는 빈센트의 건강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식사량이 줄어들지 빈센트는 우울감에 빠졌고, 지금까지 주로 패스트푸드 등의 음식에 임맛이 길들여져 있었던 것인지 건강한 음식들을 먹으면 토하기도 했다. 다행히 빈센트는 점차 식이요법에 익숙해져갔고, 매일 수영과 다양한 운동을 병행해 건강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현재 빈센트의 몸무게는 7.7㎏로, 매우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며 새로운 주인에게로의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빈센트의 혹독한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격려했다. '
고도비만이던 닥스훈트 빈센트가 혹독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사진=ABC news]
감량에 성공한 빈센트.[사진=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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