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유느님' 유재석, 위안부 할머니 위해 5000만원 기부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4-15 16: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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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부터 현재까지 총 1억원 넘게 기부 이어와
유재석 씨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사진=유튜브]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유재석 씨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기부금을 쾌척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나눔의 집은 유재석 씨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 모금에 3000만원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복지 지원에 2000만원을 포함해 총 5000만원을 기부했다 고 전했다.

유재석 씨의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기부가 올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6월 유재석은 2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2015년 6월 2일에 나눔의 집에서 추진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관 건립에 2000만원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복지 지원에 2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유재석 씨가 현재까지 나눔의 집에 기부한 금액은 모두 1억1000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나눔의 집 측은 바쁜 방송활동에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잊지 않고 선행하는 유재석 씨에게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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