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에 투표는 무슨…. 놀러나 가야지. 나는 했으니까＂라는 글과 투표 인증샷을 올리기도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시인 하상욱(34)씨가 "투표를 안 한 것도 자유 아니냐?"고 묻는사람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13일 하상욱 씨는 트위터에 짧은 글을 올렸다. "투표 안 하는 건 내 자유 아니야?"라는 물음에 하 씨는 "네, 아니에요. 자유를 포기하는 거예요"라고 했다.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하상욱 씨 일침은 13일 오후 5시 45분 기준 2273회 이상 리트윗되며 퍼지고 있다. 일부는 "N포세대에겐 자유를 포기하는 것도 자유인가"라며 공감하는 의견을 나타냈다.

하상욱 씨는 지난 9일 "13일에 투표는 무슨". 놀러나 가야지. 나는 했으니까"라는 글과 투표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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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하상욱 씨.[사진＝하상욱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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