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키 멤버 중 고지용만 아직 못 만난 상태"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최근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가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합 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무한도전 측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일 무한도전은 ""토토가" 시즌2를 계획하고 있으며, 여기에 출연하는 첫 가수가 젝스키스"라고 말했다. 이어 "젝스키스를 시작으로 시즌 2를 계획하고 멤버 5명과 만났으나, 고지용을 만나지 못한 상황"이라며 "만약 상황이 된다면 데뷔 날짜인 15일에 맞춰 진행해보면 어떨까 싶어 준비 중이었던것"이라고 전했다. 그런데 "게릴라 콘서트가 사전에 알려지며 즉흥성이 떨어져, 계획을 수정 할 수 밖에 없게 됐다"면서 후속 논의 중에 있음을 알렸다. 아래는 무한도전의 공식입장 전문. 무한도전 제작진입니다. 무한도전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에 대해 입장을 밝힙니다. 어제 저희 촬영이 새벽에 끝나 답변이 늦어진 점 먼저 양해를 구합니다. 이번 콘서트는 시청자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토.토.가"를 시즌2로 진행하고자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토토가" 시즌1 때 아수비게 출연하지 못햇던 가수들의 무대에 대한 그리움과 시청자분들의 계속되는 요청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 가수 팀을 한 날짜에 맞춰 한 무대에 보여드리는 건 여건상 여러운 상황으로 저희는 젝스키스를 시작으로 "토토가" 시즌1 때 아쉽게 출연하지 못한 가수들을 각자 다른 콘셉트로 새로운 무대를 보이기 위해 시즌2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토토가" 시즌2 첫 가수인 젝스키스와는 지난해 10월 멤버 한명 한명과 만나 미팅을 진행, 올해 초 젝스키스 다섯멤버들과 어렵게 스케줄 조율을 마친 상태였습니다. 마지막으로 2000년 해체 이후 연예계를 떠난 고지용씨 섭외를 준비 중으로 아직 만나지 못한 상황입니다. 만약 상황이 된다면 젝스키스 데뷔 날짜인 4월 15일에 맞춰 진행해보면 어떨까 싶어 그 날짜에 맞춰 준비중이었습니다. 게릴라 콘서트는 공연 당일,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알리고 콘서트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그리하여 무한도전 제작진과 젝스키스 멤버들은 공연 계획이 사전에 공개됐을 경우 계획이 수정될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사전에 나누었습니다. 사실 제작진 입장에서는 게릴라 콘서트는 당일의 즉흥성이 중요한 공연이라 미리 준비해서 하는 콘서트와는 준비 규모와 내용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무한도전"은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의 계획 수정이 필요한 상황이라 후속 논의 중에 있습니다. 시청자분들께 양해의 말씀 전하며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무한도전이 최근 알려진 젝스키스의 재결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토토가 시즌1의 모습.[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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