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김숙, 윤정수 임신 의심에 "성령으로 잉태하냐" 웃음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3-23 09: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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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농담 맞춰 "애 떨어질 뻔했다" 넌스레
22일 방송된 '님과 함께'에서 윤정수와 김숙이 농담을 서로 주고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사진=JTBC '님과 함께']


(이슈타임)김현진 기자=가상결혼 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 윤정수와 김숙이 서로 농담을 주고 받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에서는 김숙이 부엌을 돌아다니다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윤정수는 대뜸 '임신 했냐'고 물었고 김숙은 정색하며 '성령으로 잉태하냐. 내가 마리아라도 되냐'고 되 받아쳐 폭소케했다.

이후 자신의 몸을 내려다본 김숙은 '배가 많이 나왔다'라고 중얼거리다 윤정수의 농담에 맞춰 '애 떨어질 뻔했다'고 넌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윤정수는 '앞으로 '깜짝 놀랐다. 지방 떨어질 뻔했다'고 말하라'며 도 넘은 개그를 하다 김숙의 싸늘한 눈빛에 곧바로 몸을 사려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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