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이종혁 아들위해 요리…준수·탁수 "모르겠다" 대답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3-18 16: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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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이렇게 기쁘게 먹는 맛에 요리를 하는 것 같다"
이종혁이 '집밥 백선생2' 사전 실력 테스트에서 아들들을 위한 요리를 선보였다.[사진=tvN '집밥 백선생2']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배우 이종혁이 '집밥 백선생'에서 아들 준수와 탁수에게 미리 요리를 선보였지만 부정적인 답변이 돌아왔다.

최근 김국진, 이종혁, 장동민, 정준영 등 새로운 라인업을 짠 '집밥 백선생2'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네제자에게 백종원이 사전 실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달걀로 요리하라'는 지령을 받은 이종혁은 아들 준수와 탁수를 위한 요리를 선보였다. 자신감 넘치게 아들들을 위한 요리에 나선 이종혁과는 달리 탁수는 시종일관 침묵을 지켰고 준수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반응에도 이종혁은 아랑곳하지 않고 '아빠의 사랑을 넣어 만들었다. 아이들이 이렇게 기쁘게 먹는 맛에 요리를 하는 것 같다'고 말하는 등 억지로 훈훈한 장명을 연출하려고 해 준수의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이종혁의 아들 준수와 탁수는 예능프로그램 '아빠어디가'에서 얼굴을 알려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한 준수와 탁수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이종혁이 두명이다' '둘 다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종혁의 사전 실력 테스트는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집밥 백선생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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