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최측근 "방송 복귀에 대해 얘기하는 등 의지가 있다"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신정환이 도박혐의로 물의를 빚은지 6년만에 다시 방송 복귀를 두고 논의 중인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신정환을 잘 아는 관계자는 "최근 지인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방송 복귀에 대해 얘기하는 등 의지가 있다. 사실 그 동안 여러 방송국 관계자들이 러브콜을 보내왔지만 신정환 스스로 때가 아니라고 판단해 미뤘다"며 "국내 매니지먼트 관계자들이 싱가포르까지 건너 가 신정환을 만나는 등 움직임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현재 신정환은 지난해 여름부터 싱가포르에서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간혹 한국에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8월말 필리핀 세부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자신의 돈 250만원과 일행으로부터 빌린돈 800만원 등 총 1050만원으로 도박을 한 뒤 재판에 넘겨져 8개월을 선고 받아 수감됐다. 수감 6개월만인 2011년 12월쯤 가석방됐다.
신정환이 다시 발송에 복귀한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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