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스핀오프 영화 '베놈' 제작 추진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03-08 17: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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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리부트 영화와 독립된 이야기 다룰 예정
스파이더맨의 빌런 베놈에 대한 영화가 제작될 예정이다.[사진=Hollywood reporter]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영화 '스파이더맨'의 악역으로 등장했던 '베놈'에 대한 영화가 제작된다.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영화 제작사 소니픽쳐스가 스파이더맨의 스핀오프 영화 '베놈'을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단트 하퍼가 각본을 맡을 예정이며,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은 스파이더맨 리부트 영화와는 내용상의 관련이 없다.

베놈은 마블 코믹스의 대표적 빌런 중 한명으로 스파이더맨을 닮은 모습에 외계 생명체 심비오트 특유의 야만적인 이미지가 어우러져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과거 토비 맥과이어 주연의 영화 스파이더맨3에 등장, 압도적인 능력으로 스파이더맨을 위기에 빠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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