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꽃미남' 김원준, 다음 달 결혼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03-08 11: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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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연하 女 검사와 백년가약
가수 김원준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사진=김원준 트위터]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8일 김원준 소속사 에프이엔터테인먼트는 '김원준 씨가 4월 16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14세 연하의 검찰청 소속 검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올해 초 서로의 사랑을 확신하고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들은 상견례를 마쳤으며, 양가 부모의 바람대로 비공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원준은 '늘 아껴주고 힘이 되어 준 팬들께 감사드리며, 예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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