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목성 사이 위치한 지름 약 3㎞ 크기 천체
(이슈타임)박혜성 기자=통산 최다홈런(868개)으로 프로리그 기준 세계 기록을 가진 일본 프로야구 스타 오 사다하루(왕정치·王貞治)의 이름을 딴 별이 탄생했다. 28일 일본 매체들은 파리에 본부를 둔 국제천문학연합(IAU)이 지난 26일(현지시간) 일본의 한 단체가 발견한 소행성의 이름을 ·오사다하루·(Ohsadaharu)로 붙였다고 보도했다. 소행성 ·오사다하루·는 화성과 목성 사이에서 태양의 주위를 3년 8개월만에 일주하며, 지름 약 3㎞의 크기로 추정된다. 이 행성은 일본스페이스가드협회가 운영하는 ·비세이 스페이스가드센터·가 지난 2000년 7월 8일 발견했다. 행성을 발견한 연구자들은 지난해 7월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회장을 맡고 있는 오 사다하루를 직접 만나 명명에 대한 허락을 받고 IAU에 신청했다. 한편 오 사다하루는 구단을 통해 ·매우 영광이다·라며 ·관측에 관여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의 홈런왕 오 사다하루의 이름을 딴 소행성이 탄생했다.[사진=Yahoo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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