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우승팀 프로듀서의 저력 보여주겠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국내 최초의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Mnet 쇼미더머니5에 도끼와 더콰이엇의 출연이 확정됐다.

22일 Mnet은 "힙합씬에서 독보적인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온 래퍼 도끼와 더콰이엇이 "쇼미더머니5"에 출연한다"고 알리며 "이들은 특히 지난 시즌3에서 래퍼 바비의 프로듀서 팀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이번 시즌에서도 그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도끼와 더콰이엇 또한 "또 한번의 강행군이 벌써부터 긴장되긴 하지만 최선을 다해 보겠다"며 프로듀서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또한 어떤 래퍼를 선발할지에 대해 "자기만의 랩을 하는 사람, 잘 하는 래퍼를 뽑겠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지난 시즌 우승팀 프로듀서였던 것만큼 자신감은 충분하다.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쇼미더머니3에 등장 한 바 있는 두 사람은 뛰어난 역량과 독자적인 음악 스타일을 통해 힙합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illionaire Records)를 공동 설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내 힙합씬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쇼미더머니5 제작진은 "시즌3에 이어 도끼-더콰이엇이 다시 한 번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 나서 든든하고 기대된다. 앞으로 또 어떤 프로듀서들이 "쇼미더머니5"와 함께 하게 될 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쇼미더머니5"는 지난 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이번 시즌에 참가할 래퍼들을 공개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중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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