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그만두고 이것저것 하면서 항상 꾸미고 다녀서 편하지 않았다. 첫 휴가를 받은 것 같다"
(이슈타임)권이상 기자=SNS 시인 하상욱(34) 씨가 지난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못친소페스티벌2'(이하 '무도') 방송이 끝난 뒤 자신의 SNS에 '무도' 출연 소감을 말하는 시를 올렸다. 하 씨는 '화장은 지워졌고 추억은 쓰여졌네. 하상욱 단편시집 '못친소 페스티벌'중에서'라는 시를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는 이날(20일) 방송에서 '무도' 녹화 도중 갑자기 눈물을 흘려 출연자들을 당황케 했다. 그는 '회사 그만두고 이것저것 하면서 항상 꾸미고 다녀서 편하지 않았다. 첫 휴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하 씨 눈물에 모두가 놀랐다. 진행자 유재석 씨는 '우리 페스티벌이 이 정도까지는 아닌데'라고 농담하며 하상욱을 달래줬다. 하 씨는 '내려놓으니까 휴가 같다. 첫 휴일을 받은 것 같다'며 '회사 그만두고 몸은 더 자유시간이 많은데 홀가분한 느낌을 느껴본 적이 없다. 자다가 깨도 화장실에서 글 안 쓰고 있어도 되나 싶고. 오늘은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있었다'고 방송에서 털어놨다.' '
하상욱 씨가 '무도'서 눈물 흘린 뒤 SNS에 올린 시가 화제다.[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하상욱 페이스북.[사진=하상욱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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