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통신사 모델 발탁 '대세돌 인증'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2-17 17: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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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000개 이상의 '좋아요'와 약 2만회가 리트윗 돼
SK텔레콤은 1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광고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사진=SK텔레콤 공식 SNS]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방탄소년단이 통신사 모델에 발탁되면서 대세돌임을 인증했다.

17일 SK텔레콤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광고 사진을 공개했다. 전날 블러처리를 한 세개의 사진에 이어 광고모델이 누군지 확실하게 밝혔다.

미리 선 공개됐던 3장의 사진은 공개됨과 동시에 1만8000개 이상의 '좋아요'와 약 2만회가 리트윗 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 방탄소년단은 마치 명문사립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교복을 입고 있어 새로운 디지털 영상속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SK텔레콤 남상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새로운 영상 콘텐츠를 만들게 됐다'며 '곧 공개될 영상을 통해 그 동안 숨겨왔던 방탄 소년단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다른 쟁쟁한 남자아이돌을 제치고 보이그룹 브랜드지수 분석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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