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비가 오는 날엔' 차트 역주행…비오는 날의 캐롤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2-12 13: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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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에 공개한 노래로 무려 4년 9개월 지나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 노래가 음원차트 역주행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비스트 SNS]


(이슈타임)김현진 기자=12일 아침부터 내리는 비에 비스트의 음원 '비가 오는 날엔'이 차트 역주행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는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이 82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스트의 디지털 싱글앨범 '비가 오는 날엔'은 지난 2011년 5월에 공개한 노래로 무려 4년 9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음원차트 TOP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뽐내고 있다.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의 역주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10월에도 차트 역주행을 해 화제를 불러모았던 바 있다.

이는 갑작스레 찾아온 비 소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겨울비와 노래의 감성이 잘 맞아 떨어져 더욱 많은 사람들이 들어주는 것 같다'며 ''비가 오는 날엔'이 '장마 연금'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비가 올 때 많이 사랑 받는다. 2016년 기분 좋은 스타트를 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비스트도 올해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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