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무도' 벌칙 네 개 확정 후 "올해는 나의 해"라고 SNS에 남겨(영상)

권이상 / 기사승인 : 2016-01-24 12: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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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는 북극곰 보호센터 가기, Mnet '쇼미더머니' 출연, 롤러코스터 5번 연속 타기, 박명수(45) 씨 '몸종 체험' 등을 해야 한다.
정준하 인스타그램[정준하 인스타그램]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정준하 씨가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이하 무도 )에서 벌칙 편지 4개를 받은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해. 다 클리어할테야. 올해는 나의 해 라는 말을 남겼다.

정 씨는 올해 내로 무도 에서 북극곰 보호센터 가기, Mnet 쇼미더머니 출연, 롤러코스터 5번 연속 타기, 박명수(45) 씨 몸종 체험 등을 해야 한다.

이날 무도 는 행운의 편지 와 함께하는 출연자들 모습을 그렸다.

출연자들은 2016년 새해를 맞아 상대방이 꼭 했으면 하는 소망을 적은 행운의 편지를 작성했다. 해당 편지는 1년 뒤에 배달된다. 받은 사람은 1년 안에 편지에 담긴 내용을 실천해야 한다. 출연자들이 적은 소망 은 곧 벌칙 과 같았다.

출연자들은 편지를 받지 않으려고 개인에게 지급된 우체통을 숨겼다. 동시에 상대방 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려고 고군분투했다.

이 과정에서 정 씨는 유재석 하하 박명수 씨에게 총 네 개 편지를 받았다.

방송 후 정 씨에게 불쌍하다 는 말이 전해졌다. 정 씨는 트위터에 전 솔직히 편지 많이 받아서 좋았다 며 예능은 예능일 뿐 오해하지 말자 고 썼다.

Mnet 쇼미더머니 제작진은 23일 무도 방송 후 인스타그램에 도토 아부지 기다릴게요 라며 정 씨를 환영하는 글을 썼다.

하하(하동훈 36)가 정 씨 우체통에 쇼미더머니 출연 소망 편지를 넣는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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