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혜리 "승무원 덕선이, 어때요?" 반전매력
(이슈타임)박상진 기자='응답하라 1988'의 인기비결은 그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재, 청춘남녀의 미묘한 우정과 사랑을 적절하게 매치했다는 점이다. 여기에 시대의 흐름을 꿰뚫는 신원호 PD의 직관력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의 귀재 이우정 작가의 호흡이 주효했다. ' 그렇다면 '응답하라 1988'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는 누구일까.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그는 걸스데이 혜리다. '혜리는 그동안 배우로 부각한 적이 없다. 그 동안 혜리가 출연한 작품은 '선암여고 탐정단', '하이드 지킬, 나'로 단 두 작품뿐이었다. ' 혜리는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자뻑'에 사는 이예희 역을 맡아서 발랄한 인상을 줬고, '하이드 지킬, 나'에서는 엉뚱하고 '똘끼' 충만한 민우정 역을 맡아 연기했다. 혜리만 부각한 것은 아니었다. 혜리를 놓고 맞붙은 박보검-류준열의 관계도 대중의 관심이 높다. 극중 택 역을 맡은 박보검은 혜리에게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내는 캐릭터다. 따뜻하고 다정하고 정감 있다. 반면에 정환 역을 맡은 류준열은 '시크'하고 말수도 적다. 하지만 늘 혜리를 신경 쓰고, 남몰래 그를 향한 애정을 보낸다. 이 외에도 류혜영(보라 역), 고경표(선우 역), 안재홍(정봉 역), 이동휘(동룡 역), 최성원(노을 역) 등 주로 조연으로 활약했던 신예들이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 혜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른 덕선'이라는 글과 함께 승무원 복장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에선 승무원 정장을 입고 다소곳이 손을 모은 혜리가 '어린 덕선이'와는 다르게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 한편 혜리는 '응답하라 1988'에서 여주인공 성덕선 역을 연기 중이다.
'응답하라' 혜리가 앙증맞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혜리 SNS ]
혜리가 입모양을 독특하게 내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혜리 SNS]
혜리가 생얼에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혜리 SNS ]
혜리가 승무원 복장을 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혜리 SNS]
응답하라 1988 [사진=tvN ]
'응답하라' 혜리[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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