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지수 '스폰서 제안' 불쾌감 SNS에 드러내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1-11 18: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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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다이렉트 굉장히 불쾌합니다, 하지마세요 기분이 안좋네요"
11일 타히티 멤버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폰서 제안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사진=타히티 지수 SNS]


(이슈타임)김현진 기자=걸그룹 타히티 멤버 지수가 자신의 SNS에 스폰서 제안하는 메세지를 공개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11일 타히티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세지를 캡쳐한 사진과 함께 "이런 다이렉트 굉장히 불쾌합니다. 사진마다 댓글로 확인하라고 하시고 여러번 이런 메세지를 보내는데 하지마세요 기분이 안좋네요"라며 심경을 밝혔다.

지수가 공개한 사진에는 익명의 누군가가 1월 3일 이전부터 꾸준히 메세지를 보내와 금액을 제시하며 스폰을 받을것을 종용하는 모습이 남아있었다.

메세지에는 "한 타임당 충분히 200-300만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라며 "한두번만 하셔도 괜찮고 페이도 다른곳보다 훨씬더 좋습니다. 연락주세요"라고 적혀져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수 아빠가 형사라던데"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꼭 잡혀서 처벌받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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