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 금지된 유적 무단으로 올라가다 적발
(이슈타임)신원㎞ 기자=세계적으로 유명한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출입 금지 구역인 마야 유적지에 무단으로 올라가려다 적발돼 쫓겨났다. 지난 8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들은 저스틴 비버와 일행이 전날 멕시코 툴룸의 고대 마야 유적지를 관광하던 중 일부 접근이 금지된 곳에 올라가려다 적발돼 퇴거 명령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멕시코 방문객들은 스페인 정복 이전 시기에 만들어진 몇몇 피라미드 유적지에 올라갈 수 있지만 출입이 허용되지 않은 유적지는 팻말과 밧줄로 출입이 차단돼 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이전부터 잦은 무개념 언행으로 수차례 구설에 오른 바 있다. 그는 지난 2013년 월드 투어로 남미를 순회하던 중 멕시코의 엔리케 페나 니에토 대통령을 만났다고 트위터에 올렸다가 대통령이 이 사실을 부인하자 정정했다. 브라질에서는 건물 벽에 그라피티를 그려 현지 경찰 수사를 받았고 성매매 여성과 함께 있는 장면이 포착돼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아울러 아르헨티나에서는 팬이 던져 준 아르헨티나 국기를 함부로 더렵혀 뭇매를 맞았으며 식중독을 이유로 공연을 중단해 환불 소동을 빚은 적도 있다.
저스틴 비버가 마야 유적에 무단으로 올라가려고 하다가 퇴출 당했다.[사진=Fox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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