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베니테스 前 감독 6개월 만에 경질
(이슈타임)박혜성 기자=프랑스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 지네딘 지단이 스페인의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취임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유럽 언론들은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이사회 직후 라파엘 베니테스 현 감독을 경질하고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인 지단에게 새로 지휘봉을 맡겼다고 보도했다. 페레스 회장은 '이사회가 베니테스 감독의 경질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지단을 새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단 또한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페레스 회장과 구단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우리는 세계에서 최고의 팬을 지닌 세계 최고의 구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내가 최선을 다해야 할 일은 2015-2016 리그에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것'이라며 감독 데뷔와 함께 축배를 들겠다는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해 6월 부임해 불과 6개월 남짓 팀을 이끈 베니테스 감독은 2018년 6월까지 보장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하차했다. 전날 발렌시아와 2대 2로 비긴 것이 해임의 결정타가 됐다고 유럽 언론은 지적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프로축구리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에 이어 3위에 머물러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하메스 로드리게스, 카림 벤제마 등 팀의 주축 선수들과의 불화도 베니테스 감독의 경질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단은 지난 2014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2군 격인 카스티야의 감독으로 활동해 온 것이 지도자 경력의 전부지만 현역 시절 레알 마드리드에서 워낙 좋은 활약을 했었기 때문에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지네딘 지단이 레알 마드리드의 신임 감독으로 취임했다.[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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