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증시가 4일 장중 4% 이상 폭락하며 3,400선
(이슈타임)박상진 기자= 중국 상하이증시가 4일 장중 4% 이상 폭락하며 3,400선마저 내줬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오전장 마감을 30분 앞둔 오전 12시(한국시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6% 하락한 3,426.73를 기록했다. 상하이지수는 이날 0.07% 하락한 3,536.59로 출발했다가 낙폭이 커지면 4.05% 떨어진 3,395.81까지 밀리며 혼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선전성분지수는 현재 전거래일보다 4.04% 하락한 12,154.34를 기록했다. 선전지수는 이날 한때 5.23% 하락한 12,001.40까지 내려갔다가 소폭 만회하는 중이다. 중동발 불안 확산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 개장한 데 이어 중국의 제조업 지표도 부진하게 나오면서 증시를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12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2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48.9를 밑돌았다. 이는 전월의 48.6보다 낮아진 것으로 경기가 계속 위축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지난주 발표된 중국의 공식 제조업 PMI는 49.7을 기록했다. 한편, 현지시각으로 2일 사우디아라비아가 시아파 지도자를 포함해 테러 혐의자 47명을 집단 처형한 데 이어 3일 이란과의 외교단절을 선언하면서 중동 불안이 확대되고 있다.
상하이 증시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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