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1,961.31로 마감올해는 1,961.31로 마감
(이슈타임)신원근 기자=코스피가 30일 1,960선에서 올 한해를 마감했다. 증시 폐장일인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00포인트(0.25%) 내린 1,961.31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6.72포인트(0.34%) 오른 1,973.03으로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해 한때 1,958.78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날 마감 지수는 작년 말(1,915.59)과 비교하면 2.39% 상승한 수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장 초반 소폭의 매수세를 보였으나 도로 …팔자…로 전환해 387억원 어치를 내다팔았다. 외국인은 20거래일 연속 …팔자… 기조다. 기관도 금융투자(2906억원)를 중심으로 2821억원 어치의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홀로 2302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장 초반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새해 초부터 이어질 올해 4분기 실적 발표 시즌에 대한 부담감이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전체적으로 3636억원의 순매도를 보였다. 철강…금속(-1.44%), 은행(-1.42%), 증권(-1.25%), 건설업(-0.93%) 등은 하락한 반면 섬유…의복(1.07%), 기계(0.97%), 비금속광물(0.63%)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혼조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86포인트(0.57%) 오른 677.08로 출발해 장중 내내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9.13포인트(1.36%) 오른 682.35에 장을 마쳤다. 이는 작년 말(542.97)과 비교하면 25.67% 오른 수치다. 코스닥은 상반기 중소형주 중심의 종목 장세에 힘입어 3년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76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33억1000만원 수준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2.9원 오른 1,172.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680선 돌파…3년 연속 상승세[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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