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자, 설리 화푸는 법 공개 "캐주얼하게 빈다"

김담희 / 기사승인 : 2015-12-28 15:43: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장훈, 최자에게 "무릎 꿇어보신 경험이 있나?" 질문에 '당혹'
최자가 최근 진행된 '' 녹화에서 여자친구에게 용서를 비는 법으로 '캐주얼하게 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사진=SBS '힐링캠프']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다이나믹듀오 최자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여자친구 설리의 화를 풀어주는 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출연해 여자친구에게 사랑 받는 법을 공개했다.

이날 최자는 시청자의 '내겐 너무 무서운 그녀'라는 제목의 사연에 귀기울이는 모습이 담겼다. 사연을 가지고 나온 시청자 MC는 '한번은 되게 심하게 싸웠는데, 놓치면 안될 것 같아서 무릎을 꿇었다'고 말했다.

시청자의 사연을 들은 서장훈은 최자에게 '무릎 꿇어보신 경험이 있나?'라는 질문을 했고 최자는 다리를 떠는가 하면 손으로 부채질을 하는등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최자는 여자친구의 화를 풀어주는 자신만의 비법으로 '남녀가 만나다 보면 화를 풀어줘야 할 때도 있고..'라며 말을 열었다. 이어 '저는 (그럴 때) 캐주얼하게 비는 편이다'라며 생각지 못한 신선한 대답을 내놓았다.

그런 최자의 대답을 가만히 듣던 개코와 규현은 '어떻게?'라면서 곧장 자리에서 일어나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춤을 춰 모두를 폭소케 했다.

최자의 '캐주얼하게 비는 방법'이 담긴 '힐링캠프'방송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15분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