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복면가왕 '겨울왕국 얼음공주'로 출연 "그냥 나로 살고 싶었다"(영상)

박혜성 / 기사승인 : 2015-12-28 10: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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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 봐주길 바랐다"
조혜련이 복면가왕에 '겨울왕국 얼음공주'로 출연했다.[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이슈타임)박혜성 기자=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방송인 조혜련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 조혜련은 '겨울왕국 얼음공주'로 등장해 엄청난 반전을 선사했다.

이날 '굴러온 '복덩어리'와 듀엣곡 대결을 펼친 그는 95대 4라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패배했다.

이후 산울림의 노래를 부르다 복면을 벗고 하다 눈물을 쏟은 조혜련은 '노래 중간에 왜 울었냐'는 질문에 '그냥 나로 살고 싶었다. 정말 답답하다. 몰라요 근데 목소리를 안 바꾸면 당신들이 다 알 것 아니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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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방송을 24년간 하면서 조혜련 이미지는 항상 드세고 남성성이 강하고 골룸에 그런 이미지뿐이었는데 가면을 쓰고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봐주길 바랐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선 3연승에 성공한 여전사 캣츠컬 4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굴러온 복덩어리vs겨울왕국 얼음공주, 효녀가수 심청이vs내가 용왕이라고 전해라, 블링블링 해피뉴이어vs미소년 스노우맨,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vs천하무적 방패연 등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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