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1.9% 성장 전망…올해 물가상승률은 두자릿수
(이슈타임)윤지연 기자=브라질 중앙은행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분기별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성장률을 마이너스 3.6%로 예측했다. 중앙은행은 9월 보고서에서 올해 성장률을 마이너스 2.7%로 전망했으나 3개월 만에 0.9%포인트나 낮췄다. 2016년 성장률은 마이너스 1.9%로 전망돼 2년 연속 역성장하는 침체를 경험할 전망이다. 내년에 농축산업은 0.5% 성장하겠으나 산업 생산과 내수소비가 줄어들면서 제조업은 마이너스 3.9%, 서비스업은 마이너스 1.2%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 물가상승률은 올해 10.8%로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내년에는 6.2%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당국은 연간 물가상승률 기준치를 4.5%로 설정하고 2%포인트의 허용한도를 두고 있다. 이는 내년 물가상승률이 억제 상한선 6.5%를 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다. 한편, 미국 달러화 대비 헤알화 환율은 올해 3.90헤알에 이어 내년에는 4.20헤알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브라질 중앙은행.[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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