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나갈 이유 없다고 말한 것 뿐"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박원순 서울 시장이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에 대해 당당하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지난 23일 MBN 뉴스8과 인터뷰를 가진 박 시장은 병역 문제와 관련된 서울 시장 사퇴 촉구에 대해 "그런 이야기는 너무나 모독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 시장은 아들 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이 "모든 국가 기관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다 밝혀준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박주신씨가 검사에 응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의혹을 갖게 됐다는 언급에 대해서도 "(제가) 아무리 공인이지만 가족의 삶은 따로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이에 김주하 앵커가 "처음부터 그렇게 이야기를 하지 왜 "아들과 연락이 안 된다", "주소를 모른다"고 하셨느냐"고 묻자 박 시장은 "그 이야기는 제가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럼 아들 연락처와 주소를 모두 알고 있는 거냐는 질문에 그는 "당연하다"며 다만 "(검사하러) 나갈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한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주임과장 양승오 박사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 법정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이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사진=MBN 뉴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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