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이 필요한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시티), 반전의 기회
(이슈타임)정영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3인방이 모두 26일(한국시간) 밤 12시 열리는 2015-2016 리그 18라운드 경기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27일부터 1월 4일까지 연말연시 약 1주일간 팀당 3경기씩 치르는 EPL 박싱데이는 한국인 3인방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강행군 속에서 체력을 안배하기 위해 감독이 다양한 선수를 기용할 수밖에 없는 만큼 그동안 출전기회가 적었던 손흥민과 이청용 등이 그라운드를 밟는 시간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6일 안더레흐트(벨기에)와의 경기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른 손흥민은 지금까지 리그 경기에 단 한차례도 선발출전하지 못했다. 부상 복귀 이후 9경기, 9월 24일 아스널전부터 따지면 11경기째 소속팀에서 골을 못 넣은 손흥민으로서는 토트넘 이적 초반 들었던 팬들의 환호성을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 직전 경기에서 4년 8개월 만에 EPL 골맛을 본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은 본머스의 골드샌즈 스타디움에서 열릴 AFC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청용은 20일 스토크시티 원정전에서 후반 43분 약 20m 중거리포를 터뜨리며 팀의 2-1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올해 2월 2부리그 팀인 볼턴을 떠나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한 이청용은 이번 시즌 EPL에서 교체선수로만 5번 출전한 데 그쳤지만 이날 결승골로 팬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청용이 박싱데이에 공격포인트를 추가한다면 팀 내 입지를 다지고 출전시간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웨스트브로미치와의 홈경기에 나선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8골을 넣었던 기성용은 이번 시즌 캐피털원컵 경기에서 도움 하나가 있을 뿐 EPL에서 공격포인트가 없다. 스완지시티가 3승5무8패로 강등권인 18위에 머무는 상황에서 (팀 부진 때문에) 나에게 화가 난다 고 각오를 다진 기성용은 웨스트브로미치전 승점 3점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반면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 등 한국인 트리오 가 뛰는 아우크스부르크 등 독일 분데스리가 팀들은 전반기를 끝내고 휴식에 들어갔다.
손흥민[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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