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하정우와 '신과 함께' 출연 최종 조율

김담희 / 기사승인 : 2015-12-19 14: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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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게 죽음을 맞이해 49일간의 재판을 받는 판타지 드라마
설현이 영화 '신과 함께' 합류를 앞두고 막바지 조율 중인것으로 전해졌다.[사진=설현 SNS]


(이슈타임)김현진 기자=AOA 설현이 배우 하정우와 함께 영화 '신과 함께'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설현이 최근 영화 '신과 함께'(감독 김용화,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출연을 놓고 협의가 막바지 중이라고 전했다. 설현은 '신과 함께' 출연에 긍정적이지만 AOA 활동과 겹치는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과 함께' 측은 최대한 AOA 일정을 조정해주겠다는 뜻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뜻하지 않게 죽음을 맞이해 49일간의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이다.

이번 영화의 메가폰은 '국가대표' '미스터고' 김용화 감독이 잡은데다 주인공 자홍역에 하정우가 맡고 차태현 주지훈 등이 합류해 화려한 라인업으로 제작 단계부터 관심이 쏠렸다.

300억원 가량 투입되는 이 영화에 설현이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신과 함께'는 두 편을 동시에 찍고 차례로 개봉하는 전략을 모색 중이다. 내년 4월께 촬영에 들어가 두 편을 한꺼번에 촬영한 뒤 내후년 여름 1편을 개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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