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프로그램 보여줄지 관심 모아지고 있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체조선수 손연재가 올림픽 시즌에서 '탱고'를 선보일 것이라고 공개했다. 손연재 매니지먼트사 갤럭시아SM은 17일 손연재의 2016시즌 후프, 볼, 곤봉, 리본 등 4개 종목 프로그램의 배경 음악을 밝혔다. 이번 시즌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프로그램 음악 선정에 고심 했다. 손연재의 선수 생활 마지막 목표는 올림픽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고 올림픽 후 은퇴 가능성이 크다. 손연재는 지난 2015시즌과 4종목 음악을 모두 달리하면서 프로그램에도 변화가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먼저 후프에선 프랑스 영화 팡팡 OST중 'Valse'를 골라 다소 차분한 분위기에서 웅장한 분위기의 왈츠 곡이다. 볼에선 'Parla Pin Poano'에 맞춰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 종목에선 목소리가 들어간 음악을 쓸 수 있어 필립바 지오르다노가 부른 버전의 음악을 선택해 손연재 선수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곤봉은 다른때와 마찬가지로 흥겨운 음악을 택했다. 이번 음악은 클럽 데 벨루가의 'All Aboard'로 일레트로닉 장르를 선택해 4종목 중 유일하게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리본 음악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Libertango'를 선택했다. 최근 몇 년간 손연재 선수의 연기에서 볼 수 없었던 탱고음악으로 새로운 시도를 했다. 리베르 탱고는 탱고에 팝적인 요소가 가미된 미셀 카밀로의 재즈 기타 버전의 리베르 탱고이다. 탱고는 소화하기 어려운 장르 중 하나로 과연 손연재 선수가 어떤 프로그램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손연재는 오는 22일 러시아에서 귀국한다. 손연재는 지난 9월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종합 11위를 기록,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바 있다.
손연재 선수가 2016시즌에서 탱고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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