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프리먼 "많은 변화가 생겼기 때문에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가 많을 것"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영화 '셜록-유령신부'가 오는 1월 개봉을 앞둔 가운데 주연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마틴 프리먼과의 케미가 돋보이는 특별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영화 '셜록-유령신부'가 베일에 싸인 19세기 '셜록'과 '왓슨'의 첫 만남을 담은 특별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셜록'은 기존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준 클래식한 슈트핏을 선보여 19세기 신사로 완벽 빙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스터리한 사건 외에는 어떠한 것에도 관심을 두지 않는 '셜록'과 전직 군의관 출신인 '왓슨'의 첫 만남을 담은 이번 영상은 어울리지 않은 것 같은 두 주인공의 환상적인 케미를 예고해 그들이 보여줄 완벽한 추리력에 대한 기대감을 배로 증가 시키고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원작 소설의 캐릭터를 다루지만 나와 마틴만의 분위기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며 마틴 프리먼과의 완벽한 연기 호흡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고, 마틴 프리먼은 '시대 배경에 맞게 221B 번지의 풍경부터 콧수염과 헤어스타일까지 많은 변화가 생겼기 때문에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가 많을 것'이라고 말해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먼은 가장 완벽한 탐정 '셜록'과 그의 파트너 '왓슨'의 조합을 완벽하게 연기한 '셜록'시리즈를 통해 '셜존커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믿고 보는 연기 콤비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셜록:유령신부'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쫓는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과 왓슨(마틴 프리먼)의 스릴감 넘치는 추리극으로 오는 2016년 1월 2일 국내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한다.'
영화 '셜록-유령신부'가 특별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네이버 영화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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