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배정남, "라면먹고 갈래?" 뛰어넘는 작업멘트 선보여

김담희 / 기사승인 : 2015-12-11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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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대답에 MC들 기립박수까지 쳐
모델 배정남이 최근 '마녀사냥'에 출연해 이성을 집으로 초대하는 작업멘트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사진=JTBC]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모델 배정남이 마녀사냥에 출연해 '라면먹고 갈래'를 이기는 작업멘트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배정남은 최근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해 이성을 처음 집으로 초대할 때 쓰는 작업멘트가 있냐는 질문에 '개 볼래?'라고 대답했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온 기발한 대답에 프로그램 패널들은 기립박수까지 치며 환호했다.

심지어 허지웅은 '방금 전에 배정남을 따라 개 보러 갈 뻔했다'며 '녹화 끝나고 같이 가보고 싶다'며 넌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이 멘트는 개를 키우지 않는 사람은 쓸 수 없는거냐'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했다.

그러자 배정남은 '일단 '개볼래?'라고 이성을 유혹해 데려와서는 '개가 지금 잠깐 밖에 나갔다'고 둘러대면 그만'이라고 해결책을 제시해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한편 모델 류정남이 출연한 '마녀사냥' 122회는 11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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