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착시 현상"
(이슈타임)박혜성 기자=MBC 뉴스의 여성 기자가 입고 나온 옷이 절묘한 착시 현상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중파 하의 실종'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 여성 기자는 유가 급락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 기자의 하의가 짧다 못해 아예 실종 돼버린 것이다. 짧은 핫팬츠를 입었다고 하기에도 그 정도가 너무 심해 혹시 하의를 입지 않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게 된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이 기자는 살구색 바지를 입고 있다. 하필 바지의 색이 기자의 피부색과 비슷하다 보니 '마치 하의는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 것이다. 게다가 이 기자가 종이를 하의 바로 앞에 들고 있어 마치 하의를 입지 않은 이 여성이 종이로 속옷을 가리고 있는 것으로 오해하기 쉬운 상황이다. 사진을 접하고 충격에 빠졌던 누리꾼들은 착시 현상의 비밀을 알게 되자 '뉴스 보다가 '깜놀'했다', '나만 놀란 거 아니지?', '일부러 저런 건 아닐까' 등의 의견을 쏟아내며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MBC 뉴스 기자의 하의 실종 의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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