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20만 뷰를 기록한 것과 다름없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싸이의 신곡 'DADDY'의 뮤직비디오가 450만뷰를 돌파하면서 또다시 월드스타의 영광을 보게될지 눈길을 모으고 있다.

1일 싸이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칠집싸이다' 앨범 수록곡 전체음원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싸이의 '칠집싸이다'에는 더블 타이틀곡 '나팔바지'와 '대디'(DADDY)가 포함됐다.

'대디'는 유건형, 테디, 퓨처 바운스가 함께 만들어낸 작품으로 강렬하고 독특한 신스사운드가 주축이 된 빠른 템포의 중독성 있는 댄스곡이다.

대디는 공개 이후 20시간 만에 450만 뷰를 돌파해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는 시간당 20만 뷰를 기록한 것과 다름없다.

특히 '대디'는 싸이가 '수출용'이라고 밝힌만큼 실제로 글로벌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외 싸이의 7집에는 '댄스쟈키', 고(故) 신해철 추모곡인 '드림(Dream)', '좋은 날이 올거야', 블랙아이드피스 윌아이엠(will.i.am)이 피처링으로 함께한 '로큰롤베이비(ROCKnROLLBABY)' 등 총 9곡이 수록돼 있다.

앨범이 공개되자 '대디'와 '나팔바지'는 각종 음원차트 1, 2위에 나란히 오르며 순위 질주를 하고 있다.

'대디'의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한 스타 라인업 또한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에서 유치원 선생님으로 출연한 하지원부터 산부인과 의사로 출연한 유희열, 그리고 깜짝 출연한 씨엘까지, 대디의 뮤직비디오를 빛냈다.

한편 싸이는 12월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여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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