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대고 있는 줄 모르고 한 말, 본인도 놀라
(이슈타임)김현진 기자=2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청룡영화상에서 MC를 맡은 김혜수가 마이크 댄줄 모르고 한 혼잣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제36회 청룡영화상이 화려하게 성료된 가운데 이날 MC를 맡은 김혜수의 '저는 청룡영화상이 좋습니다. 정말 상 잘 주죠'라는 발언을 했다. 김혜수의 발언은 온라인 상에서 '대중과 영화계의 속을 뚫어주는 사이다'라는 평을 받았다. 김혜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김혜수씨가 그 얘길 어떻게 들었냐고 묻더라. 애드리브도 아닌 김혜수의 혼잣말이었다. 마이크를 대고 있는 줄도 몰랐다더라. 이렇게 화제가 돼 본인도 놀라워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혜수는 영화 '타짜'를 함께한 최동훈 감독이 주요 부문에서 단 한 개의 트로피도 받지 못하다 마지막에 최우수작품상으로 호명되자 기쁨의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혼잣말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김혜수는 '제36회 청룡영화상'에 참석 당시 마이크가 켜진줄 모르고 혼잣말을 해 화제가 됐다.[사진=SBS '청룡영화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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