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워리뮤직' 유재환, 난생처음 해외여행에 '기내 먹방' 웃음

김담희 / 기사승인 : 2015-11-26 16: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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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우리쪽 비행기 승무원이 재환이 때문에 쉬지를 못했다" 폭로
오는 26일 K STAR '돈워리뮤직'에서 유재환의 숨겨왔던 먹방을 확인 할 수 있다.[사진=K STAR '돈워리뮤직' 캡쳐]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돈워리뮤직'에서 유재환이 난생 처음으로 떠나는 해외여행 비행기 안에서 먹방을 펼쳤다는 사실이 폭로돼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 STAR '돈워리뮤직'에서는 정형돈과 함께 런던으로 음악여행을 떠난 유재환의 먹방이 전파를 탄다.

정형돈과 함께 생에 첫 해외여행을 떠난 유재환은 비행 탑승 전부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비행기에 올라서도 연신 셀프카메라를 촬영했다.

영국에 도착한 후 유재환은 이국적인 풍경에 '예쁘다'는 감탄을 수십번 되뇌며 정형돈과의 케미를 발산했다.

정형돈과 유재환이 쉬지 않는 수다를 나누던 중 정형돈이 '우리쪽 비행기 승무원이 재환이 때문에 쉬지를 못했다'며 기내에서 있었던 유재환의 먹방을 폭로했다.

이어 정형돈은 '인천공항에서 런던까지 오는 12시간 비행시간 동안 유재환이 먹은 음식은 탄산음료 21개, 컵라면 4개, 기내식 3끼'라며 '내릴때 보니 승무원이 늙어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환의 먹방은 현지 여행중에도 계속됐다. 평소 유재환은 영국에서 피쉬앤칩스를 먹고싶다고 말했지만 고기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 결국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유재환은 소식한다며 채소는 고스란히 남긴 채 고기만 먹자 이를 본 정형돈이 '탄산음료를 16개를 먹었으면서 무슨 소식이냐'고 말해 다시 한번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유재환의 숨겨왔던 먹방과 정형돈과의 케미는 오는 26일 오후 9시 K STAR '돈워리뮤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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