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들어갔을 때보다 살도 더 쪘으니 걱정 말라"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지난 9월"군대를 제대한 래퍼 스윙스가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스윙스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요즘 잘 지내요"라면서 군대 들어갔을 때보다 살도 더 쪘으니 아무 걱정 말라는 말을 남겼다. 그는 이어 "추운데 감기 조심하고 저번에 말한 스윙스 소식 곧"이라며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의 에너지와 시간을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스윙스는 진지한 표정으로 생각에 잠겨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팬들은 "신곡 듣고 싶어요", "기다릴게요", "잘 지낸다니까 너무 다행이에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해 11월 입대해 3군사령부 군악대에서 군 복무를 했지만, 군 생활을 11개월 정도 남겨둔 지난 9월 4일 현역복무부적합심의를 받고 제대했다. 전역 사유에 대해 그는 "강박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주요 우울증, 조울증 등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래퍼 스윙스가 "잘 지낸다"는 근황을 전했다.[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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