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대세남 류준열, "갑작스런 인기에 어안이 벙벙"

김담희 / 기사승인 : 2015-11-23 17: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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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의 반응에 의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연기에 더 노력하고 있다"
23일 류준열 소속사 측 관계자는 류준열이 갑자기 쏟아지는 사람들의 관심에 얼떨떨 하면서도 감사해하고 있다고 전했다.[사진='응답하라 1988' 캡쳐]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해 대세남 대열에 합류한 배우 류준열이 갑자기 쏟아지는 사람들의 관심이 아직 얼떨떨하지만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류준열 소속사 측 관계자는 23일 OSEN 매체에 '(류준열이) 지금껏 독립영화만 하다가 드라마 출연은 처음이라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놀라고 있다'며 '어안이 벙벙하다. 매일매일을 긴장하고 조심하며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해 '섬, 사라진 사람들' '글로리데이' 등에 출연했지만 드라마는 '응답하라 1988'이 첫 작품이다.

이어 관계자는 '정환 캐릭터에 몰입하며 드라마에만 집중하고 있다. 매 회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시청자들의 반응에 의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연기에 더 노력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현재 류준열은 일주일 내내 촬영할 만큼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높아진 인기 덕분에 광고 및 작품 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현재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지만 최대한 촬영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소화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응팔'은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한 골목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가족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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