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성 손상으로부터 간 보호하는 기능성 강조
(이슈타임)박혜성 기자=한국야쿠르트가 간 건강 건강기능식품 '쿠퍼스 프리미엄'을 리뉴얼하며 김상중씨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간을 위한 기능성 발효유로 출시된 쿠퍼스는 지난 2009년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으며 간 건강 시장의 대표 제품으로 발돋움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013년 한국야쿠르트가 국내 최초 이중캡이 적용된 쿠퍼스 프리미엄을 출시하며 제 2의 도약기를 맞이했다.

한국야쿠르트는 리뉴얼된 쿠퍼스 프리미엄에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B군 및 울금 추출물을 추가해 일상에 지쳐있는 40~50대 직장인을 위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제품 슬로건을 '간(肝) 건강 쿠퍼스'로 변경하고 제품 패키지 전면에 '간' 이미지를 삽입해 알콜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고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강조했다.

이정열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간을 걱정하는 40,50대 직장인에게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간에 좋은 밀크씨슬에 비타민B군, 울금 추출물 등을 첨가했다'며 '건강과 편의를 추구하고 기능성 제품을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퍼스의 새로운 광고에 직장인으로 등장한 김상중씨는 지친 '간'을 위해 쿠퍼스의 뚜껑에 담긴 밀크씨슬 추출물과 병에 담긴 헛개나무 과병추출분말을 '간'편하게 섭취 하자고 제안한다.

특히 EXID의 '위아래'에 맞춘 안무까지 더해 의외의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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