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 훈련소에서 팬들에게 쓴 편지 공개

박혜성 / 기사승인 : 2015-11-01 02: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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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만 빡빡이입니까. 여러분 왜 머리 안 밀었습니까" 팬들에게 장난 건네
슈퍼주니어 은혁이 훈련소에서 팬들에게 편지를 보냈다.[사진=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

(이슈타임)박혜성 기자=군복무중인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팬들에게 쓴 친필편지가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에는 은혁이 쓴 편지가 올라왔다.

은혁은 "필승! 216번 훈련병 이혁재 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저는 여기 강원도 화천에 있는 1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삼시세끼 밥도 잘 챙겨먹고 잘자고 잘싸고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저는 어디서든 잘 합니다"라고 팬들을 안심 시켰다.

그는 이어 "다만 우리 멤버들과 팬 여러분이 많이 보고 싶고 그렇습니다. 그게 좀 힘들지만 여러분도 잘 지내실 거라고 믿고 저는 훈련에 집중하겠습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왜 저만 빡빡이입니까"라면서 "여러분 왜 머리 안 밀었습니까"라고 팬들에게 장난을 쳐 웃음을 유발했다.

아울러 은혁은 "이제 멤버들이 많이 없어서 굉장히 외로울 것"이라며 "저 없는 동안 우리 멤버들 잘 챙겨주고 열심히 응원해주시고 계속 사랑해주십시오"라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방이 산이어서 공기도 맑고 경치도 좋고 날씨 맑은 날은 산 정상에서 북한도 보인다고 합니다. 끝내줍니다!"라며 팬들을 안심 시켰고, "절대 아프지 말고 어느 곳에 있든지 항상 건강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또 편지하겠습니다"라는 인사를 편지를 마무리했다.

한편 은혁은 지난 13일 강원 춘천 102보충대를 통해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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