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디즈니랜드, 4만9000여개의 직·간접적인 일자리 창출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인천 서구의 수도권매립지 515만3000㎡에 디즈니랜드 유치가 확정되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리조트개발 업체 MGM컨소시엄이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용인 에버랜드 5배에 이르는 크기의 세계적인 테마파크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국판 디즈니랜드는 총사업비가 5조1000억원으로 이중 절반인 2조 7000억원을 MGM컨소시엄이 직접투자형태로 조달할 계획에 차질이 있었지만 중국 다국적 기업이 투자를 결정하면서 한국의 디즈니랜드가 세워지게 됐다. 이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세계적인 복합리조트, 호텔체인 회사인 미국의 MGM리조트 컨소시엄과 양해 각서를 채결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 서구에 세워지는 한국판 디즈니랜드는 수도권매립지 515만3000㎡(약 156만평)에 대규모 글로벌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등 파크 엔터터인먼트를 비롯해 공프, 프리미엄 아울렛, 캠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을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MGM은 이미 미국에 본사를 두고 그랜드와 벨라지오, 미라지 등 라스베거스에 대표적인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하는 회사다. 특히 이번 MGM컨소시엄에는 엠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인 비전 메이커와 글로벌 설계 회사인 피디아이(PDI), 철광석과 공업용 소금을 생산하는 비즈포스트(BIZPOST)그룹등이 포함돼 있다. MGM관계자는 "수도권매립지는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서 최고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수도권 매립지에 테마파크가 들어서면 한국의 경제발전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시 관계자도 "이번 디즈니랜드 테마파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고용창출 효과도 클 전망이다. 그 이유는 미국의 LA의 디즈니랜드의 경우 직원만 2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직"간접 고용인원이 6만5000명에 달할 정도로 테마파크 유치에 따른 일자리 창출효과는 어마어마하다."면서 "프랑스 디즈니랜드는 4만9000여개의 직"간접적인 일자리를, 일본(동경)의 디즈니랜드는 개장 이후 관할시(우라야스)의 부동산세 수입이 28.5%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인천을 국제 도시로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
인천 서구에 디즈니랜드 유치가 확정됐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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