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범퍼에 끼인채 '멀쩡한 상태'로 살아 남은 베어그릴스
(이슈타임)김대일 기자=호주에서 코알라가 시속 100km로 달리던 차에 치였지만 멀쩡한 상태로 범퍼에서 발견돼 화제다. 24일(이하 현지시각) 호주 ABC는 시속 100km로 차에 치인 코알라가 범퍼에 끼어 멀쩡한 상태로 살아남았다 고 보도했다. 매체가 베어 그릴스(Bear Grylls, 영국 출신 생존 전문가) 라고 부른 이 코알라는 호주 애들레이드(Adelaide) 에 있는 사우스 이스턴 고속도로(South Eastern Freeway)를 횡단하던 중 시속 100km의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차량 운전자였던 로렌 데이비스(Loren Davis)는 브릿지 워터(Bridgewater)를 빠져나와 마운트 바커(Mount Barker)로 향하는 중이었다 며 (사고가 일어난) 그곳은 매우 어둡고 심지어 신호등도 없었다 고 말했다. 이어 전조등으로 코알라를 봤을 때는 옆 차선에 다른 차 때문에 차선 변경을 할 수 없었다 며 집에 오니 코알라를 죽였다는 죄책감이 들어 괴로웠다 고 회상했다. 하지만 그 때,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차고에 차 상태를 확인하러 간 데이비스가 차 범퍼에 끼인채 멀쩡한 상태 로 살아있는 코알라를 발견한 것이다. 데이비스는 그 즉시 차를 빼고 코알라가 편히 쉴수 있는 공간을 차고에 마련했다 며 코알라는 괜찮아 질때까지 우리가 보살필 예정이다. 우리는 그를 베어 그릴스(Bear Grills)라 부른다 고 말했다.
운행중 코알라가 치였다고 알고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무사한 코알라가 있어 화제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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