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탈퇴' 타오 "SM '불법 연예활동' 소송은 여론 호도"

박혜성 / 기사승인 : 2015-09-24 10: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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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타오의 연예계 생활 망치려는 의도"
타오가 SM의 소송에 대한 반박 성명을 발표했다.[사진=타오 인스타그램]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아이돌 그룹 엑소를 탈퇴하고 중국에서 독자 활동 중인 타오가 SM엔터테인먼트의 '불법 연예활동' 소송에 대해 반박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23일 타오는 타오 공작실을 통해 발표한 성명서에서 'SM의 성명에는 과장된 사실이 있다'며 '양자의 민사 계약분쟁을 한'중 양국간 문화교류까지 확대시킨 것은 향후 타오의 연예계 생활을 망치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계약의 상대성 원칙에 근거해 타오와 SM간의 계약 분쟁에 제3자가 개입되어서는 안되며 그에 대한 어떤 결과도 나올 수 없다'면서 '전속계약 약정에 따라 관련 분쟁은 한국에서 해결해야 하며 SM의 중국 소송은 양측의 관할 약정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성명서 발표 이유에 대해서는 'SM의 일방적인 여론 호도를 막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SM은 타오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기본적인 생활보장에 소홀해 타오가 연예계 활동 중 입은 상처 치료를 미뤄왔다'거나 '한국과 중국 연예인을 차별하는 등 문제가 많았다'면서 SM의 대우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한편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타오와 타오의 연예활동을 도모하는 앨범 제작사에 대해 소송을 제기, 지난 18일 북경 법원에 정식 입안이 됐다'고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SM은 성명서에서 '법원에서 최종 판결을 내리기 전까지 SM과 타오 간 체결한 전속계약은 계속 유효하고, 타오 본인은 전속계약의 권리,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야 하며 일체의 불법적인 연예활동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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