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생활 더 오래 하고자 채식 위주 식사 시작"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세계 최고의 육상 선수 우사인 볼트가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볼트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지금 내 몸을 위해 희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볼트는 지난 2014년 발 부상을 당한 후 대회 출전을 자제하며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볼트는 "더 오래 육상 선수로 뛰고자 최근 채식 위주의 식사를 시작했다. 치킨 너겟을 외면하고 채소를 먹어야 하는 게 현재 내게 가장 힘든 일"이라고 털어놨다. " 그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치킨 너겟만 먹고 육상 단거리 3관왕을 차지했다"고 말할 만큼 치킨 매니아로 유명하다. 볼트는 "재활을 시작하면서 밤 문화, 치킷 너겟 등을 줄였다"고 농담을 던진 뒤 "나이가 드니 체중을 조절하는 게 정말 쉽지 않다. 젊었을 때보다 회복이 더딘 이유다. 그래서 식습관부터 채식 위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건강만 생각하고 음식을 먹는 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볼트는 아직 전성기 때 기량을 회복하지 못했다. 2014시즌을 통채로 쉰 볼트는 올해 이벤트성 대회에만 출전해 100m 10초12, 200m 20초13를 기록했다. 이는 자신이 보유한 남자 100m(9초58)와 200m(19초19) 세계기록과 차이가 큰 성적이다. 볼트는 지난 달 26일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자메이카육상선수권대회를 하루 앞두고 출전 의사를 번복했고, 지난 5일 프랑스 파리 다이아몬드리그, 10일 스위스 로잔 다이아몬드리그에도 나서지 않았다. 다만 다음 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위한 최종점검을 위해 오는 2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IAAF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100m 경기 출전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와 관련해 볼트는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사인 볼트가 재활을 위해 최근 채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Telegraph]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정치일반
이재명 대통령 "지방 분권은 국가 생존 전략…5극 3특으로 대대적 재편&...
프레스뉴스 / 26.01.23

경제일반
성남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국토부 투자심사 통과
프레스뉴스 / 26.01.23

문화
충남도립대·청양군, 겨울 밤을 깨우다…제1회 청불페 팡파르
프레스뉴스 / 26.01.23

사회
남양주보건소, ICT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1기 참여자 모...
프레스뉴스 / 26.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