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김원석PD "한국드라마 온통 사랑이야기 뿐"

김담희 / 기사승인 : 2015-07-14 15: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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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연애하는 이야기, 형사가 연애하는 이야기"
13일 홍익대학교 토크콘서트에서 김원석PD가 한국 드라마의 한계에 대해 꼬집었다.[사진=CJ E&M &미생& 스틸컷]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미생&김원석PD가 한국 드라마의 한계에 대해 이야기해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에서 열린 &성공하는 콘텐츠의 법칙&강연에서 김원석PD는 &중국 시장의 발전이 한국 드라마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쳤나&라는 질문에 &중국 자본이 한국 드라마 시장에 들어오며 중국 시장의 눈치를 보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중국 시장에서 한국 드라마에 원하는 것은 달달한 로맨스다. 실제로 한국 드라마가 가장 잘하는 것이 로맨스물&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김PD는 이러한 한국 드라마 시장에 대해 &의사가 연애하는 이야기, 형사가 연애하는 이야기 등 한국 드라마는 사랑이야기를 다양하게 변주한다는 오명을 갖고 있다&라며 &한국 드라마 발전의 저해요소&라고 유쾌하게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재벌가의 이야기, 출생의 비밀은 거의 빠지지 않는다&, &드라마가 다 빤하다. 불륜아니면 사랑이야기. 왜 호러드라마 같은 장르는 없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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