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이혼 위기 밝힌 이재은

백민영 / 기사승인 : 2015-06-29 09: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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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점점 작아지고 우울해졌다고 밝혀
이재은에게 결혼 10년 만에 이혼 위기가 찾아왔다. [사진=SBS스페셜]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배우 이재은이 결혼생활 10년만에 이혼 위기를 겪는다고 전해졌다.

지난 28일 SBS 스페셜 '이혼 연습- 이혼을 꿈꾸는 당신에게'는 위기의 부부들에게 가상 이혼 생활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재은과 남편 이경수 부부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수 교수는 '예전 내가 사랑했을 때, 연애했을 때 당신을 찾고 싶다'며 이혼 신청서를 건넸다.

이재은은 방송인 김미화와 이혼 전문가를 찾아가 상담을 받으며 '결혼생활 10년이나 하다 보니 할 얘기도 없고 대화가 없어진다'며 '둘이 있어도 휴대폰만 보고 있다. 아이도 없어서 더 그런 것 같다'고 그간의 심경을 밝혔다.

덧붙여 '너무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해 결혼 후 전업주부가 되고 싶었는데 현실은 달랐다. 점점 내가 작아지고 우울해졌다'고 전했다.

그는 남편에게 '그동안 내가 나태하게 생활했다. 당신이 나로 인해서 많이 힘들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 말은 들은 이경수 교수 역시 '이혼합의서를 내밀어서 미안하다. 내가 더 이해하고 노력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들은 그간 10년 동안 서로에게 나태했던 점을 반성하고 지금까지와 다른 결혼생활을 이어나갈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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