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 매우 친절하고 정직한 것 같아 입단 결심하게 됐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최근 한국 귀화 소식으로 화제가 됐던 케냐 출신 마라토너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가 충남 청양군체육회에 정식 입단했다. 지난 25일 청양군체육회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에루페 선수 입단식'을 하고 그에게 지역육상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세계적인 마라토너 에루페는 지난 3월 15일 열린 서울국제마라톤에서 2시간 6분 11초로 우승하는 등 국내에서 열린 국제마라톤대회에서 네 차례나 우승한 바 있다. 그는 스승인 오창석 교수의 권유로 이번에 청양군체육회에 입단하게 됐다. 청양 정산초'정산중'정산고 육상부 출신인 오 교수는 5년 전 케냐에 들어가 에루페를 직접 발굴해 키워왔다. 그는 오창석 교수의 성(姓)에 '한국을 위해 달린다'는 의미로 '오주한'이란 한국 이름을 정하기도 했다. 에루페는 '한국사람들이 매우 친절하고 정직한 것 같아 입단을 결심하게 됐다'며 '지역 육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루페의 귀화는 오는 10월 중에 추진된다.' 오창석 교수는 '청양군체육회 입단으로 에루페의 귀화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며 '오는 10월 경주국제육상대회가 끝난 뒤 귀화 문제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 귀화를 추진 중인 마라토너 에루페가 충남 청양군체육회에 입단했다.[사진=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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