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테일러메이드 김은영 프로 "100야드 이내의 샷이 퍼팅을 결정한다"

백민영 / 기사승인 : 2015-06-26 11: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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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
김은영 프로(테일러메이드 소속)
대부분 드라이버를 보다 정확하고 멀리 보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막상 드라이버가 많이 나갔다고 해도 세컨샷에서 실수를 경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반대로 100야드 이내의 샷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면 세컨샷을 하는데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다. 안정감은 골퍼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만드는 무기기도 하다.

100야드 이내의 샷은 쉬운듯 해도 사실 매우 어려운 과제다. 라운드 중 60% 이상이 100야드 이내 샷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par5에서 세컨샷 이후 100야드 이내의 샷이 나올 확률이 높다. 또한 par4에서 드라이버가 잘 맞아도 100야드 이내의 샷이 나오기 쉽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연습장에서 100야드 이상의 샷 연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것저것 다양한 연습을 하는 것보다 60% 이상의 확률에 더 집중하는 것이 낫다.

좋은 플레이, 좋은 스코어를 위해서는 100야드 이내 거리를 정확하게 익힐 수 있게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100야드 이내 거리 연습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스윙크기에 거리를 나눌 수 있게 돼 컨트롤이 쉬워진다.

'풀스윙샷'이란 100% 스윙을 했을 때의 거리가 아닌 80% 스윙으로 편안하게 쳤을 때 나오는 거리다.
김은영 프로(테일러메이드 소속)[사진=김은영 프로]

미니 스윙이라고 생각하고 작은 스윙을 반복적으로 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짧은 클럽이라고 팔로만 스윙을 하지 말고 겨드랑이에 붙여서 말이다.

간결한 스윙을 위해서는 스윙 크기만 줄여서는 안된다.

겨드랑이에 딱 붙이고 하는 스윙은 자연스럽게 몸통과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깔끔한 모션을 보여준다.

어드레스 때는 양쪽 겨드랑이에 힘을 주면 스윙 자체를 크게 하지 못한다.

자연스럽게 몸통을 이용해 스윙을 하면 스윙크기의 일관성과 스윙템포가 생겨난다.
김은영 프로(테일러메이드 소속)[사진=김은영 프로]

연습시간이 많다고 반드시 좋은 플레이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연습시간을 활용하느냐에 따라 좋은 플레이와 나쁜 플레이가 갈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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