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 "내친김에 더 많은 것 보여줘야 한다"

박혜성 / 기사승인 : 2015-06-19 23: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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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목표는 다 달성했으나 우리는 더 욕심을 내고 있다"
윤덕여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16강 이상의 성과에 대한 욕심을 드러넀다.[사진=TV 조선 뉴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사상 최초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윤덕여 감독이 더 큰 목표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19일 프랑스와의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16강전을 사흘 앞둔 윤덕여 감독은 "당초 목표는 다 달성했으나 우리는 더 욕심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본선 도전 12년 만의 승리와 16강 진출이라는 목표를 모두 달성한 바 있다.

그러나 그는 이번 대회가 한국 여자 축구 부흥의 기폭제가 되기 위해서는 내친김에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여자 축구 저변이 워낙 좁다"면서 "우리가 잘해야 후배들이 많아진다는 것이 애초 우리의 시작점이었다"고 강조했다.

윤 감독은 지난 2년 반 동안 대표팀과 함꼐 하며 "너무 헌신적이어서 안쓰러울 정도"라며 애틋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이번 월드컵을 통해 팬들의 눈높이가 더 높아졌고 (냉정한) 평가를 하는 분들도 나올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많이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자 대표팀은 오는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와 16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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