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 혼합된 '매스스타트', 한국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이슈타임)박혜성 기자=평창 동계올림픽에 새로운 종목들이 추가됐다. 지난 8일(현지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매스스타트, 컬링 혼성, 알파인스키 팀 이벤트, 스노보드 빅 에어 등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일 신규 세부 종목을 공식 발표했다. 이 중 매스스타트는 이미 한국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으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매스스타트는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의 특성이 혼합된 경기다. 스피드스케이팅 세부 종목 경기로 열리는 매스스타트는 레인 구분이 없고, 3명 이상의 여러 선수가 동시에 출발한다는 점에서 전통적 스피드스케이팅과 다르다. 총 레이스의 ¼ 지점마다 순위에 따라 중간 포인트를 주고, 마지막 골인 순서에 따라서도 포인트를 매기는 점은 쇼트트랙과 다른 점이다. 최종 골인 포인트가 가장 커서 제일 중요하기는 하지만, 중간 포인트에 따라 2~3위 정도는 엇갈릴 수도 있도록 해서 가능한 한 초반부터 박진감 있는 레이스를 펼치게끔 유도하는 구조다. 아직 종목 초창기인지라 총 거리를 얼마로 할지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차원에서 확정되지 않았다. 한국에서는 이미 지난 2월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매스스타트를 전시종목으로 채택해 ¼400m 거리의 트랙을 16바퀴 달리도록 한 바 있다. 매스스타트는 변수가 많고 코너에서의 스케이팅 기술 등의 요소가 중요하게 작용해 쇼트트랙 강국인 한국에 유리하다. 실제 2월에 열린 ISU 월드컵 시리즈의 매스스타트 초대 우승자도 쇼트트랙 선수 출신으로 한국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역할을 하는 이승훈이었다. 그러나 이승훈은 2주 뒤 열린 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매스스타트에서는 24명 중 12위에 그쳐 변수가 많은 종목 특성을 여실히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¼쇼트트랙을 해서 적응이 쉬웠던 것은 맞다¼면서도 ¼네덜란드에는 인라인스케이트 출신 선수가 많은 등 매스스타트에 유리한 선수들은 국가마다 있다. 저도 적응이 수월했던 정도지 더 유리한 것은 아니다¼고 설명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신규 종목들이 추가됐다.[사진=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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