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진한 볼트와 달리 시즌 베스트 1, 2위 석권하며 상승세 이어가"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우사인 볼트 대항마'로 꼽히는 미국 육상 선수 저스틴 게이틀린이 볼트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게이틀린은 5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75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2위에 오른 프랑스 선수 지미 비코트(9초98)를 무려 0.23초의 간격을 벌리며 따돌렸다. 지난달 16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에서 9초74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종전 자신의 최고 기록(9초77)을 경신한 그는 20일 만에 다시 펼친 이번 레이스에서도 9초7대의 좋은 성적을 냈다. 그는 올해의 IAAF 남자 100m 최고 기록 1, 2위를 모두 석권했다.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게이틀린은 오는 8월 열리는 베이징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있을 우사인 볼트와의 대결을 기대하고 있다. 게이틀린은 5일 IAAF와의 인터뷰에서 '난 정말 볼트를 존경한다. 그의 팬이다'라고 강조하면서도 '세계선수권에서 볼트와 열정적인 레이스를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게이틀린은 올림픽, 세계선수권 등 메이저대회에서 늘 볼트의 벽을 넘지 못했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게이틀린은 9초79로 3위에 올랐다. 반면 볼트는 9초63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013년 모스크바 세계선수권에서도 게이틀린은 0.08초 차이로 볼트에게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올해는 분위기가 다르다. 게이틀린은 9초74, 9초75를 기록하며 시즌 베스트 1, 2위를 석권했다. 반면 볼트는 남자 100m 세계기록인 9초58을 보유자하고 있음에도 지난 2013년 모스크바에서 9초77을 기록하고 나서 한 번도 9초7대 기록을 세우지 못했다. 그는 지난 2014년에는 부상에 신음했고, 올해는 아직 9초대에도 진입하지 못했다. 볼트의 올 시즌 최고 기록은 10초12다. 그는 지난 4월 2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이벤트성 경기 마노 아 마노 챌린지에 출전해 10초12를 기록했다. 볼트가 재활에 전념하는 사이 게이틀린은 최근 참가한 11번의 100m 경기에서 10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 게이틀린은 '여전히 볼트가 세계 최고의 스프린터다. 그의 경기를 보면 나도 감탄한다'면서도 '즐거운 대결이 될 것'이라고 투지를 불태웠다.
'볼트 대항마' 저스틴 게이틀린이 우사인 볼트에 도전장을 던졌다.[사진=N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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