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
(이슈타임)김영배 기자=CJ올리브영에서 구입한 식물나라 핸드크림에서 체모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했다.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리브영 핸드크림에서 사람의 체모가 나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글쓴이는 지난달 28일 올리브영 화정로데오점에서 식물나라 핸드크림을 구입했다. 그리고 다음날 해당제품을 개봉한 글쓴이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경악스러운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그것이 사람의 체모라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모근까지 정확하게 있어 다른 불순물이 아님이 분명할뿐더러 도대체 이런 것이 어떻게 튜브 안에 들어가 있는 지 이해가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CJ는 이를 해명하고 조사해야할 것이며 당장 사과하고 보상하길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진상'이라는 짧은 단어로 해당 사연의 소감을 남겼다. 이어지는 댓글도 글쓴이의 주장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봤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고객으로부터 수거해 이물질이 무엇인지 확인 중'이라며 '생산과정에서 이물질이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지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해당 게시물은 내용이 '해당 회사 처리 진행중이다'는 내용으로 변경된 상태다.
핸드크림에서 체모가 나왔다는 주장에 반응은 싸늘하기만 했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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